안녕하세요 IT멘토 국쌤입니다.
오늘은 여러분들과 옷얼룩제거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.
평소 커피나 김치국물이나 볼펜자국들이 묻는 경우, 어떻게 쉽게 지울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아볼게요!
옷얼룩제거 - 커피자국 지우는 방법
미지근한 물과 손 세정제(비누거품) 또는 탄산수로 바로 지워주세요!
(미지근함 + 손 세정제 = 세제 그 자체, 세제가 있다면 가장 베스트)
커피 마시다 보면 가끔 입에 구멍 난 사람처럼 흘릴 때도 있고 빨대에서 방울이 튀어 묻을 때도 있는데요~
커피자국은 액체이기에 묻으면 바로 스며들기에 완벽히 지울 수는 없습니다.
하지만 미지근한 물과 비누거품 또는 먹다 남은 트래비나 씨그램이 책상에 있다면? 당장 들고서는 화장실로 뛰세요!
바로 신나게 슥샥쇽샥 비벼서 헹궈주면 티가 안 날 정도로 말끔하게 지울 수는 있습니다.
(미세한 색변함은 집에서 세탁 돌리면 사라지니 걱정 마시고요!)
옷얼룩제거 - 김치국물 지우는 방법
미지근한 물과 세정제 그리고 스피드입니다.
(추가적인 방법으로는 '간 양파와 알약 한 알'이 있습니다)
글 쓰다가도 화가 날 정도로 김치국물은 진짜 튀는 거 안 순간 "아씨~아놔~" 소리가 바로 나오는데요ㅋㅋ
냄새도 냄새지만, 빨간 얼룩은 너무나 쉽게 눈에 띄기도 하고 그 자리에서는 바로 완벽하게 지울 수가 없어요!
그래서 스피드가 생명입니다. 묻은 즉시 먹던거 멈추고 바로 화장실 가서
미지근한 물과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서 막 비벼주시는게 포인트입니다.
빨간 국물 음식들이나 고추기름 들어간 것들 역시 정말 답이 없지만 무조건적으로 스피드가 생명
나중에라도 옷 바로 살리고 싶으시면 빠르게 화장실로 뛰어가주세요!
추가로, 말씀드렸던 간 양파와 알약 한 알이 있습니다。
대충 집에 떠돌아다니는 알약이 있으시다면
잘게 부수어서 얼룩 부분에 둔 상태로 물과 함께 옷을 신나게 비벼주세요.(옷 안 상하게 비비는 게 포인트)
알약은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어서 얼룩을 쉽게 지울 수 있다고 합니다.
알약방법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알약은 "바이러스 제거"가 주목적인듯 싶습니다ㅋ
만약 알약, 얼룩제거제품, 세제와 물이 없고, 집에 양파는 있다면?(ㅋㅋ...그럴 일이 있을까...?)
곱게 간 양파를 얼룩 부위에 얹은 후 "하루정도" 방치를 해두었다가 이후 세제로 비벼서 닦아주면 말끔히 지울 수 있습니다.
(이 방법은 도전해 볼 생각조차 안 해봤는데... 해보실 분 있으시면 꼭 해보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ㅎㅎ)
옷얼룩제거 - 볼펜자국 지우는 방법
물파스로 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.
(물파스 = 아세톤)
저는 볼펜을 자주 쓰는 직업이기에 꼭 셔츠 소매에 볼펜을 묻히는 경우가 있는데요.
다들 책상서랍에 물파스 하나 정도는 있잖아요?
(없으면 넣어두세요!! ㅋㅋ 여성분들은 아세톤 넣어두면 좋습니다!!)
저는 소매에 볼펜자국이 묻은 걸 확인하면
책상 서랍에 있는 물파스를 꺼내어 톡톡 발라준 다음에 화장실로 뛰어가서 손세정제에
손을 갖다 대어 거품을 그대로 볼펜자국이 묻은 부분에 묻혀 비벼주면 말끔하게 지워지게 됩니다!
(결론: 물파스 or아세톤 + 손세정제 또는 비누거품으로 슥삭 비벼서 지워주면 된다!)
이렇게 볼펜자국 얼룩제거를 쉽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물파스의 멘솔 성분에 있습니다.
볼펜의 잉크는 물파스의 멘솔 성분에 의해 쉽게 녹는 성질을 가졌기에, 아주 손쉽고 간단하게 자국을 지울 수 있다는 점!
수성잉크나, 수성펜의 경우는 그냥 물로도 지울 수 있으니
"물파스 방법"은 반드시 유성펜이나 색연필이 묻었을 때 사용하세요!
자 오늘은 이렇게 옷에 얼룩이 묻었을 때, 얼룩제거를 손쉽게 지우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.
오늘은 제 첫 티스토리 글을 쓰는 날이네요~ㅎㅎ
앞으로 생활 속 여러 정보들을 통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.
아 그리고 진짜 이 옷얼룩제거 손쉽게 지우는 3가지 방법들의 공통 꿀팁은 "스피드입니다"
묻은 거 알아챘을 때, 바로 화장실 뛰어가시는게 정답이에요^^
남은 자국은 나중에 집에 사두었을 얼룩제거 제품을 사용하여 마무리 지으시길 바랍니다.